미래의 의사, 간호사들을 위한 의료직 관련 직업 설명회가 24일(토) 아침 8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에모리 대학 Math and Science 빌딩에서 열린다.
’Minority Health Professions & Careers Conference 2004 (학생들을 위한 2004 의료직 컨퍼런스)’ 행사는 직업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 고등학생이나 대학생 등 사회초년생들을 대상으로 의료관련 전문직종을 소개하고 각종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최측인 에모리 교육대와 에모리 취업센터, 전미주 의료대학연합 등은 오전 8시 30분 컨퍼런스 참가 등록을 시작으로 분과 설명회와 패널토론, 전시회와 네트워킹 시간을 순서대로 준비해 설명회를 알차게 꾸미겠다는 각오다.
이 자리에는 에모리대 의과대학 교수진 등이 참여해 대학진학에 관한
설명과 필요한 서류, 선발기준 등을 자세히 안내한다. 로버트 리 에모리대 교수는 학생들이 직업선택을 잘 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정보를 주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적이라며 에모리 대학 교수진과 대학 행정처, 취업센터, 에모리대학 재학생 등이 함께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등학생과 학부생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아침과 점심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다. 등
록문의: 404-727-4232
<황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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