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한인교회 협의회(회장 정인수)의 제2차 정기총회가 지난 18일 오후 7시 아틀란타 한인교회에서 개최돼 지난해 재정결산보고 및 2004년도 예산안 심의 등이 논의됐다.
제 1부 예배후에 진행된 제2부 총회에서 정인수 회장목사는 지난 2003년 교협측이 한인회비 납부운동, 한인회관 양성화운동을 전개해 한인회를 적극 도왔던 사업들을 언급했다.
이후 정인수 회장목사는 이를 위해 노력했던 전 김정호 회장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으며 올해에도 이와같은 사업구상을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지난해 사업, 결산, 그리고 감사보고 등이 끝난 후 정 회장은 올 한해 교협이 계획한 사업들을 놓고 활동하게될 임원 및 각 분과위원장, 그 외 신입회원 들을 이날 모임 참석자들에게 소개했다.
올해 교협을 새롭게 이끌어갈 임원명단으로는 ▲회장 정인수 목사(연합 장로교회) ▲부회장 최선준 목사(새언약 그리스도의 교회), 이은성 집사(새서울침례교회 ▲총무 박승로 목사(예은성결교회) ▲서기 심수영 목사(새교회) ▲회계 전병국 집사(중앙장로교회) ▲감사 박광수 목사(순복음제일교회), 유영양 장로(한인성결교회)이며 그 외 예배, 선교, 사회복지 등의 총 18개 분과 위원장들이 결정된 상태이다.
한편 2004년 교회협이 이끌어나갈 사업으로는 3.1절 행사, 부활절 연합예배, 교역자 수양회, 복음화 대회, 1.5, 2세들을 위한 열린부흥회 등이다.
김선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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