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 한인상가지역’의 향후 발전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칠 ‘가든그로브센터’ 샤핑센터 신축 및 ‘브룩허스트 트라이앵글’ 개발 추진에 대한 주민공청회가 오늘(20일) 오후 7시 커뮤니티 미팅센터(11300 Stanford Ave.)에서 열린다.
GG 블러버드와 갤웨이 스트릿 코너에 위치한 ‘가든그로브센터’는 착공이 당초 예상보다 훨씬 지연되고 있는데 건설을 맡고 있는 그린뷰사의 리처드 박씨는 시의 하수시설 용량 부족으로 공사가 늦어지고 있다며 공청회를 마치고 빠르면 12월에 공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지어질 ‘가든그로브센터’에는 한인은행 지점, 한식·일식·중식등 식당, 유명 브랜드 의류 판매점등 20여개 업소가 입주할 예정인데 박씨는 많은 한인들이 입주의사를 밝히고 있지만 시가 아직 신축허가를 승인하지 않은 관계로 임대계약을 맺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샤핑센터를 짓는데 총 450만달러의 공사비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했으며 입주 업소들이 내년 연말시즌에 대목을 볼 수 있도록 가능한 내년 10월까지 공사를 마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린뷰사는 사우나, 식당, 노래방, 커피샵 등이 현재 입주해 있는 세리토스 소재 ‘파이오니어 플라자’ 샤핑센터를 지었다.
한편 시계획위원회가 마련하는 이날 주민공청회에는 OC 한인사회가 한인 상권에 포함시키려고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브룩허스트 트라이앵글’ 개발에 대한 논의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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