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입장

8월15일 패사디나 시빅 오디토리엄
정악과 민속악 다채로운 레퍼토리

한국 최정상급 국악 연주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문화관광부 산하 ‘국립 국악원’(원장 윤미용)이 오는 8월15일 오후8시 패사디나 시빅 오디토리엄에서 미주한인이민 100주년과 광복절을 기념하는 국악 대축제를 펼칩니다.

수많은 공연을 통해 한국 전통 예술의 진수를 보여 온 국립 국악원은 문화관광부가 주최하고 본보가 후원하는 이번 LA공연을 통해 지금까지 미주지역에서는 볼수 없었던 감동의 국악 한마당을 선사하게 됩니다. 55명의 단원들이 펼치는 이번 무대는 사물놀이, 대금독주, 시나위, 아쟁산조, 수제천, 처용무, 승무, 부채춤, 가야금 병창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짜여져 있습니다.

또 국악 대축제 공연진은 지식층들이 선호했던 ‘정악’과 서민들이 즐기던 ‘민속악’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면서 다이내믹하고 신명나는 무대를 꾸밀 것입니다. 이번 국악 대축제는 미주한인이민 100주년과 8.15 광복절을 기념하는 특별 공연이라는 취지에 맞춰 입장권이 무료 배부됩니다.

▲일한시 : 8월15일 오후8시
▲장한소 : 패사디나 시빅 오디토리엄(300 E. Green St. Pasadena)
▲주한최 : 문화관광부(주 LA한국문화원) ▲주한관 : 국립국악원
▲후한원 : 한국일보 미주본사 ▲입장료 : 무료(무료입장권 소지자에 한함)
▲입장권 배부 및 문의처 : LA한국문화원(323)936-7141. 본보 사업국 (323)692-2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