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대에서 80대까지 연령 다양, 고소인과 피고소인도 함께 포함
7월 임기가 시작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인선자 명단발표가 차일피일 미루어져 궁금증을 불러 일으켰던 제11기 민주평통 하와이지역협의회 자문위원 명단이 8일 주호놀룰루총영사관에 의해 발표되었다.
27명의 11기 하와이지역 평통자문위원 명단에 의하면 최연소 자문위원 연령은 33세, 최고령은 82세로 세대와 연령분포가 다양함은 물론 최근 한인회 관련 소송제기로 고소인과 피고소인사이가 된 인사들이 나란히 자문위원 명단에 포함되어 있어 후보자 심사과정의 선발기준인 ‘한인사회 발전 단합에 대한 기여도, 한반도 평화번영정책에 대한 관심도, 인화관계등의 종합적 심사기준에 의한 인선’이란 총영사관측의 발표를 무색케 하고 있다.
신규 위촉된 10명(김영해, 김인찬, 이소영, 임익순, 장소영, 차형권, 채광웅, 최세진, 최영신,현경협)의 자문위원들 가운데 30대 차세대 위원들은 케이 하와이 닷컴 최세진대표를 비롯해 청년상공회의소회장으로 활동했던 아만다 장(한국명 소영)변호사, 역시 청년상공회의소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1.5세 이소영씨등 3명으로 세대간의 연결고리로서 앞으로 이들의 활동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또한 27명의 자문위원 가운데 여성위원의 수는 허현자, 이홍자, 최영신, 아만다 장, 이소영, 정순형씨등 6명으로 3명이 연임이고 3명이 신규 임명되었다.
한편 7,8,9,10기 8년간 여성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던 김명희위원의 경우 평통인선 시작 전 본인이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수경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