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현명·엄정행등… 사회 차인태씨
친숙한 성가·민요·가곡 선사
7월17일 윌셔 이벨극장
한국 정상급 남성 성악가들로 구성되어 있는 ‘쏠리스트 앙상블’(지휘 나영수)이 7월17일 오후 7시30분 윌셔 이벨 극장에서 본보 주최로 공연을 가집니다.
한국 남성 성악 앙상블의 ‘대명사’로 불릴 정도로 잘 알려진 이 합창단은 그동안 뉴욕, 워싱턴 등을 비롯해 미국 대도시에서 수 차례 가진 순회공연을 통해 미주 한인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왔습니다.
올해로 20년째 활동해 오고 있는 쏠리스트 앙상블은 이번 공연을 통해 한인들에게 친숙한 성가, 민요, 오페라, 한국 가곡 등을 영혼의 아름다움을 담은 중후한 화음과 강렬한 음색으로 선보일 것입니다.
차인태 교수(경기대학)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한국 성악계의 큰 축을 이루는 베이스 오현명(한양음대 명예교수), 테너 엄정행(경희음대 교수)씨를 비롯해 45명의 유명 성악가들이 출연합니다.
음악을 통해서 사랑을 전하고 조국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을 나누는 노래의 한 마당이 될 ‘쏠리스트 앙상블’의 미주 공연에 많은 한인들의 관람을 바랍니다.
KTAN-TV와 라디오 서울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리차드 호프만 변호사, 하이 이불이 특별 협찬하고, 한미 피아노와 삼호관광이 협찬합니다.
▲장 소 : 윌셔 이벨극장
▲일 시 : 7월17일 오후 7시30분.
▲입장료 : S석 35달러,
A석 30달러, B석 25달러.
▲문 의 : 한국일보 사업국 (323)692-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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