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스>달라스에서 개최되는 미주체전이 30일 앞으로 다가왔다.
미주체전 조직위원회 최장식위원장은 23일 오후 7시30분 동보성에서 가진 조직위 회의를 통해 주 경기장 겸 개막식장이 계약을 완료했다고 밝히면서 체전운용경비를 마련하기 위해 ‘야생마’ ‘살짜기 옵서예’를 부른 가수 김하정씨를 초청, 달라스 선수단 결단식 겸 미주체전 후원의 밤을 오는 7일 오후 7시 크라운 플라자 스위트 호텔에서 가질 계획이라고 밝혀 체전개최를 향한 준비작업이 마므리단계에 와 있음을 알렸다.
이날 이자리에는 김용규한인회장과 방덕수 전 교회협의회장, 김종현바둑협회장, 김항기 골프협회장, 정석근 선수촌장 등과 조직위 관계인사들 20여명이 참석, 달라스에서 개최되는 미주체전을 성공적으로 치뤄 이민 100주년의 의미를 빛낼 것을 다짐했다.
한편 조직위는 이번 체전에 공식사용될 로고(사진)를 움 디자인 우명씨에 의뢰 완성했다.
12회 미주체전 공식로고는 미국기와 태극문양를 담아 미국내의 한인들이 펼치는 운동경기의 의미를 부각시켰고 달라스선수단의 로고는 텍사스지도와 주기, 달라스 를 상징하는 카우보이 에 태극문장을 부합해 완성했다. 이 로고는 달라스 선수단과 자원봉사단이 착용할 티셔츠에 새겨넣어지며 미주체전 로고는 기금확보를 위해 판매되는 기념 티셔츠 2,000매(판매가 $12)와 2종류의 뺏지 3,000개($3)를 에 새겨진다. 조직위 관계자는 티셔트 및 뺏지판매로 약 1만~1만3,000달러의 수입을 예상했다.
조직위는 또 총 76쪽으로 제작될 12회 미주체전 프로그램책자에 후원업체들의 광고를 게재 할 계획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