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동부지역 최대의 축구제전인 한국일보배 등 총 7개 대회가 올 시즌 개최된다.
워싱턴한인축구협회(회장 최용섭)는 2일 제1차 이사회를 갖고 새 임원진을 발표하는 한편 올해 개최될 주요대회 일정을 확정했다.
주요대회는 ▲워싱턴한인연합회장기(4월) ▲평통 회장기(5월) ▲한국일보배(6월) ▲북버지니아한인회장기(8월) ▲탐 데이비스 하원의장배(9월) ▲중앙일보배(10월) ▲워싱턴체육회장기(11월) 등이다.
이외에 어린이와 부인들이 참가하는 가족축구대회는 한국일보배 대회, 유소년축구대회는 평통회장기 대회와 함께 열릴 예정이다.
한편 오는 6월말 열리는 미주체전 축구대표팀 출전은 개최지가 결정되는데로 대표팀 구성에 돌입하기로 했다.
현재 미주체전은 재미대한체육회가 양분돼 개최지도 애틀란타와 달라스로 나눠진 상태다.
대회 일정 외에 이날 이사회서는 협회 참가비 인상 및 보험가입, 메릴랜드와 버지니아지역 축구팀 간의 친선축구대회, 축구인의 밤 개최건 등이 논의됐다.
최영섭 회장은 "각 팀 선수뿐아니라 온 가족이 경기장에서 하루를 기쁘게 보낼 수 있는 대회들이 될 수 있도록 하기위해 유소년 대회와 가족대회 등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 앞서 실시된 신임이사장 선출에서는 윤희균(워싱턴OB회장) 전 이사장이 유임됐으며 최용섭 회장은 주영진 전 회장과 문효택 사무총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발표된 회장단 및 임원, 이사 명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최용섭, 부회장:이봉생 김용대, 사무총장 겸 재무부장: 문효택, 기록부장:전현욱, 심판부장:서윤배, 경기부장:이재흥,
이사장:윤희균, 고문이사(전직회장):김홍 신건석, 유응덕, 안달규, 우태창, 박희춘, 정우석, 한성호, 조성걸, 이응천, 주영진. 자동이사(각 축구팀 회장): 송완수(MD축구회) 이응천(훼어팩스), 박양수(화랑), 서명원(태극), 윤희균(워싱턴OB), 임승택(맹호), 임정택(이글스), 유영만(일심)
특별이사:최용섭 이봉생 김용대 문효택 서윤배 주도영 박양수.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