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경찰국(LAPD) 경관들에 대한 불평신고 조사절차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경찰노조 이사회는 6일 버나드 팍스 전 국장에 의해 시행돼 온 조사방식을 개선해 줄 것을 LA경찰위원회에 건의키로 결정했다. 개선안이 정식 승인되면 고발을 당한 경관의 직속 상관이 1차로 고발내용을 파악, 진위여부를 가리고 추가 조사 필요성을 검토할 수 있는 재량을 부여받게 된다. 실제로 상당수 경관들은 경찰국의 내사가 종결될 때까지 승진 또는 전속이 중단되는 현 조사방식에 큰 불만을 표시해 왔다. 지난해 LAPD에는 경관들을 상대로 무려 80여만건의 불평신고가 접수됐으며 이중에는 ‘수사관이 내 영혼을 훔쳐갔다’는 식의 억지 주장도 상당수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 카루소 경찰위원회 회장은 “타당성 없는 무리한 조사가 일선 경찰들을 크게 위축시켰다”고 말했다. <김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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