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타운 업소에 침입, 물건을 훔쳐 도주한 30대 한인이 범행 이틀 후 현장에 다시 나타났다가 경찰에 체포돼 중절도 혐의로 입건됐다. LAPD에 따르면 2일 오전 11시15분께 900 블럭 웨스턴 애비뉴에 있는 한인운영 업소 안에서 잠을 자고 있던 박모(37)씨를 절도혐의로 체포, 구치소에 수감했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지난달 31일 이 업소 안에서 다른 한인의 지갑을 훔쳐 도주했다. <구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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