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가 11월부터 한층 풍성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독자 여러분께 더욱 가깝게 다가갑니다. 생생한 컬러 지면의 섹션과 페이지가 신설되면서 지면이 대폭 늘어납니다.
우선 매주 수요일자에 미주 한국어 일간지로는 처음으로 음식 정보를 총망라한 ‘Food’ 섹션을 신설합니다. 보다 심도있는 경제 뉴스와 살아있는 머니정보를 듬뿍 담은 경제 섹션 별도 제작도 주 2회로 늘입니다, 또 매주 금요일 한인들의 세상사는 이야기를 정감있게 담은 ‘사람 사람들’ 페이지가 신설되며, 커뮤니티 교계소식 종교면도 컬러로 활짝 펼쳐 증면합니다. 이로써 매일 발행되는 ‘일간스포츠’에 더해 월요일엔 ‘건강’, 화요일엔 ‘경제’, 수요일엔 ‘레저·관광’과 ‘푸드’, 목요일엔 ‘부동산 I’과 ‘부동산 II’, 금요일엔 ‘경제’와 ‘위크엔드’, 토요일엔 ‘가정 여성’등 매일 2~3개의 특별섹션과 함께 화요일을 제외하곤 매일 6개 섹션체제를 갖추게 됐습니다.
맛거리 먹거리 ‘Food 섹션’ 신설
매주 수요일 맛거리, 먹거리, 읽을거리가 풍성한 ‘Food’ 섹션이 한인가정을 찾아갑니다. 한국음식과 서양요리 레서피는 물론 식당 소개, 장보기, 와인과 치즈, 요리와 사람들, 주부기자의 주방일기, 쓸만한 부엌용품 등 맛있고 재미있는 정보가 가득 담겨 요리의 비중이 커진 현대 가정에 차원높은 음식문화의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매주 게재되는 금주의 식단은 바쁜 맞벌이 가정의 ‘무엇을 먹을까’ 고민을 해결해주고 매일 주방에서 서성대는 주부들에게 식단 아이디어를 제공할 것입니다.
로컬 비즈니스 강화 ‘경제섹션’주2회
경제섹션 발행을 화·금요일 주2회로 늘려 경제뉴스를 대폭 강화함으로써 커뮤니티의 한인업체들의 활동과 미국 경제의 흐름을 보다 광범위하고 상세하게 독자 여러분께 전달될 수 있게 됐습니다. 화·금요일을 제외한 나머지 요일은 종전처럼 매일 2페이지의 경제면이 제작됩니다.신설되는 금요 경제섹션은 로컬 경제의 다양한 활동에 초점을 맞춰 제작하되 전문가의 눈을 통해 본 경제전망, 타운 경제 주역들과의 심도 있는 인터뷰, 한국내 재산관리와 처리를 위한 전문가 칼럼, 이민생활에 필요한 소비자 정보등이 대폭 강화됩니다.
세상사는 이야기 ‘사람 사람들’
매주 금요일 파트A 12면 컬러 페이지에 신설되는 ‘사람사람들’에는 한인들의 세상사는 이야기를 정감있고 재미있게 담길 것입니다. 미주 한인사회의 푸근한 삶의 현장으로 안내할 ‘사람 사람들’은 열심히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민 애환이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슬픔으로 가슴속 진한 감동을 전해드릴 것입니다.
종교면 와이드 컬러
현재 화, 수, 금요일에 각 1면씩 발행되던 종교면은 화요일자가 컬러 2개면으로 활짝 펼쳐짐으로써 총 4개 면으로 늘어나 역동적인 한인 교계의 종교활동이 신속하게 보도됩니다. 개신교, 천주교, 불교 등 커뮤니티의 다양한 종교계 소식들과 함께 목회자 컬럼, 사모 칼럼, 포토에세이를 통해 평신도들의 신앙을 살찌우는 좋은 정보를 가득 전달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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