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칼스테이트 도밍게즈 힐스 LCH 리사이틀 홀
▶ 8일 뉴욕 카네기홀 공연

뉴욕 카네기홀 공연을 위해 미국을 방문하는 한국의 중견 성악가 소프라노 김희정씨(사진)가 10일 오후8시 칼스테이트 도밍게즈 힐스 LCH 리사이틀 홀 A103에서 무료 독창회를 갖는다.
호소력 짙은 따스한 음색으로 한국 음악계에 잘 알려져 있는 그는 이번 공연에서 한국 가곡 ‘수선화’(작곡 김동진), ‘아리 아리랑’(작곡 안정준)과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 중에서 ‘방금 들린 그 노래소리’(Una voce poco fa),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의 ‘그리운 그 이름’(Caro nome), ‘라 트라비아타’에서 ‘아 바로 그사람인가’(Ah Fors ‘e lui)등을 부른다. 피아니스트 김용숙씨의 반주로 열리는 이 독창회에서 그는 또 모차르트의 오페라 ‘자이데’의 Rube Sanft, 벨리니의 오페라 ‘I Capuletie I Monteccbi’에서 ‘oh quante volte, oh quante’등을 선사한다. 김희정씨는 이화, 경희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했고, 이태리 바리의 니노 로타 아카데미아를 졸업했으며 현재 경희, 대진, 삼육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중이다. 그의 뉴욕 카네기 홀 공연은 8일 열릴 예정이다. (310)243-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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