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한미 교육재단 정실관
초 ·중등부로 나눠 피아노 ·현악부문
마감 11일, 자격은 가주거주 어린이
한인 꿈나무들을 발굴하는 ‘어린이 음악 콩쿠르대회’가 오는26일 오전9시 한미교육재단 정실관(680 Wilshire Pl.)에서 열린다.
본보 주최로 올해 32회째를 맞는 이 경연대회는 남가주 한인커뮤니티에서 가장 전통있는 음악 콩쿠르로 피아노, 현악(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부문으로 나누어서 열띤 경연을 벌이게 된다.
경연대회 참가 자격은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고 있는 한인 어린이로 ▲초등부(6-10세): 91년10월25일 이후-96년10월26일까지 ▲중등부(11-14세): 87년10월25일 이후-91년10월26일 이전에 출생해야 한다.
우수한 어린이 연주자들을 많이 발굴해온 이 대회의 지정곡은 ▲피아노 초등부: 클래식 소나티나 또는 소나타의 Allegro Movement(빠른 속도의 악장), 로맨틱 또는 현대음악 피아노 곡중 한곡(5분이내) ▲피아노 중등부: 클래식 소나타의 Allegro Movement, 로맨틱 또는 현대음악 곡중 한곡(10분이내) ▲현악초등부: 바로크 또는 클래식시대 바이얼린, 비올라, 첼로, 곡중 한곡, 로맨틱 또는 현대음악 곡중 한곡(5분이내) ▲현악 중등부: 바로크 또는 클래식 시대 바이얼린, 비올라, 첼로 곡중 한곡, 로맨틱 또는 현대음악 곡중 한곡(10분이내)등이다. 이 대회의 참가신청 마감은 오는11일까지이며, 본보의 소정 양식과 출생 증명서 또는 여권사본 1통을 제출하면된다. (323)692-2068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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