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 한인 운영의 도·소매업과 일반 회사, 지상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투자와 은행관련 업무 등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종합금융사 메릴린치, 페인웨버 등지에서 투자전문가로 있다 최근 시티그룹 시티콥 투자서비스(CIS)로 스카웃된 한인 1.5세 김춘문(미국명 에론 김)씨는 맨하탄 한인타운과 인접한 32번가(Park Ave), 34번가(7 Ave), 37번가(5 Ave)의 시티은행 3개 지점을 담당하는 유일한 한인 재정상담가로 활동하고 있다.
한인직원 채용 업무도 맡고 있는 김씨는 "현재 이들 3개 지점에는 100여명의 직원과 한국어가 제공되는 ATM이 45개나 있지만 한인직원은 단 한 명도 없어 이중언어가 가능한 한인 10여명을 채용하고 한인고객이 늘어나면 한인직원을 추가 채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최근 주식투자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지는 것과 관련, 원금이 보장되는 금융상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며 재정상담(문의 212-290-7749)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식 투자 등으로 수익을 내는 펀드에 투자해 5년이 지날 경우 주식 상승분 전액을 보장받고 주식이 하락해도 100%의 원금이 보장되는 안정적이고 고수익을 올리는 다양한 선진 금융상품과 개인 및 업소, 회사의 자산 운용과 투자, 재정 및 은퇴계획 등을 선보이겠다. 구좌오픈 등을 위해 각 지점을 찾는 한인고객들을 위한 통역 등 각종 편의를 제공하고 재정상담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때 이민와 롱아일랜드 시티의 항공고교를 졸업, 세인트 루이스 대학서 경영관리를 전공한 뒤 해군 하사관으로 군복무를 마쳤다. 김씨는 경제적 안정을 이뤄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재테크 문화가 한인사회에 정착될 수 있게 하는데도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김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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