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희씨 서양화 전시회
10월12~18일 아름화랑
아마추어 화가 조정희(사진)씨는 오는 10월12일부터 18일까지 가든그로브 소재 아름화랑(9838 Garden Grove Bl.)에서 서양화전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조씨가 지난 수년 동안 틈틈이 그린 30여점의 그림이 첫선을 보이게 된다.
조씨는 “젊었을 적에 미술을 공부하려 했으나 방향이 바뀌는 바람에 언제나 그림 그리기에 향수를 느껴왔다”며 “지난 수년 동안 시간을 효과적으로 보내기 위해 그렸던 그림들의 숫자가 늘어가기에 이번에 전시회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조씨는 “중도에 그림 그리기를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해준 가족들에게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20여년 전 미국에 이민 온 조씨는 남편과 롱비치에서 보석상을 운영하고 있다. 전시회 리셉션은 10월12일 오후 6시30분 화랑에서 열린다.
연락처 (310)537-9596, (714)991-4507
미야꼬 운영 김선웅-이선옥부부
일식집 인기 높아 ‘싱글벙글’
어바인과 터스틴등 두 곳에서 일식당 ‘미야꼬’를 운영하는 김선웅, 이선옥(사진)씨 부부의 얼굴에 화색이 돈다. 이들 부부는 지난 4월과 5월에 차례로 오픈한 식당이 고객들로부터 정감 어린 ‘만남의 장소‘로 인기가 더해가고 있어 대만족이다. 남편 김씨는 “고객들로부터 스시와 롤의 가격이 저렴하고 맛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대다수 고객들은 백인들”이라고 말했다. 터스틴 업소는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어바인 업소는 4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부부는 아르헨티나에서 살다가 2000년 11월 미국으로 건너왔다. 연락처 (714)730-8996, (949)756-8875
라미라다 소재 은성한의원
각종 치료와 무료 침술
지난 5월 개업한 라미라다 소재 은성한의원(원장 장두익·사진)은 한인을 위해 매주 수요일 무료 침시술(예약 필요)을 하고 있다.
가족을 돌보는 마음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장두익 원장은 중국 연길 중의원과 연변병원에서 정통 약과 침술을 연수했으며 현재 경산한의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견비통, 항강통, 종아리통증, 좌골신경통 등 각종 통증과 중풍, 이명, 고혈압, 불면증, 치료가 어려운 방광염, 골다공증 등을 치료하고 있다.
개학한 자녀들의 정신집중과 건강을 위한 보약도 처방한다. 15504 La Mirada Bl.
연락처 (714)522-7234.
리맥스 이수경-캐시 안씨
한인주택 구입 ‘풀 서비스’
“고객의 입장이 되어 가장 평범한 것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마음으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만족을 안겨 드리겠습니다.” 최근 리맥스 부동산으로 일자리를 옮긴 이수경(왼쪽)씨와 캐시 안씨의 일에 대한 열정이 하늘을 찌를 듯 하다.
이들은 주택구입, 융자알선, 무료 주택감정에서 주택 구입자 자녀들을 위한 학군상담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의 ‘벗’이 되어 오렌지카운티 일원을 누비고 있다.
이들은 “고객들의 마음에 믿음을 심어주겠다”며 “한마디로 주택구입은 전문가에 맡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연락처 이수경 (714)469-5335, 캐시 안 (714)928-4989 OC 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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