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의 한인 도예 작가들로 구성된 ‘더 클레이 워커스’(The Clay Workers)가 제3회 정기 그룹전을 10월1-11월2일까지 위티어에 소재한 ‘위티어 아트 갤러리’(8035 S. Painter Ave.)에서 갖는다.
이번 그룹전에 참가하는 작가들은 정동현, 한금숙, 김성일, 써니 김, 김영신, 곽명희, 사라 강 마에다, 다미안 서, 빅키 서씨 등으로 한국의 전통 그릇, 장신구, 액세서리, 흉상등의 도예 작품 30여점이 선보인다. 이 전시회에는 또 한인 도예 작가 이외에 샌타 애나 칼리지에서 도예 교수로 재직중인 패트릭 크랩이 초대 작가로 참가한다.
‘더 클레이 워커스’는 1999년 LA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코리아 엑스포’, 2000년 라 하브라시에서 개최된 힐 크레스트 페스티벌, 올해 풀러턴 소재 매켄탈러 문화 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 그룹전을 가진바 있다. 리셉션은 10월5일 오후4-7시. 전시회 개장은 화-토요일 정오부터 오후4시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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