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내셔널 아트 페스티벌
▶ 28개국 126명 작가 참가 2일~10월 27일 LA일
작가들의 전시회는 ▲에인절스 게이트 컬추럴 센터 갤러리(9월28일-10월27일) ▲칼스테이트 LA 파인 아츠 갤러리(10월4일-10월30일) ▲재패니스 아메리칸 컬추럴 & 커뮤니티 센터의 조지 도이자키 갤러리(10월5일-10월27일)등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에 출품되는 작품들은 한국, 아르헨티나, 오스트레일리아, 캐나다, 베트남, 남아공화국, 과테말라, 프랑스, 페루, 나이지리아, 필리핀, 태국, 레바논, 이탈리아 등을 비롯해 28개국의 작가들의 현대 미술품들이다.
한국 작가들의 작품은 이 아트 페스티벌의 창단 멤버인 이계송씨를 비롯해 박동수, 김봉태, 장순업, 김성복, 장동문, 신철, 마정민, 김희곤, 안병석, 성동훈, 김교만, 황지성, 강창율, 박광진, 조성락, 장지연씨등 19명이다.
이 행사 집행위원회의 타트수히코 와카오 위원장은 “예술은 전 세계의 공통된 언어로 서로 다른 문화와 민족들이 만나서 서로 이해와 교류를 할 수 있다”며 “전 세계가 예술을 통해서 화합하고 희망을 심어줄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페스티벌은 10년전 이계송씨, 히데오 사카타, P. 크헴라흐, 요코 카미지오등 4명의 아시안 작가들이 그림을 통해서 종교, 문화, 인종의 벽을 허물기 위한 목적으로 결성한 것으로 각국을 돌며 행사를 개최해왔으며 한국에서는 96년 평택에서 개최된바 있다.
이 행사 개막에 따른 오프닝 만찬회는 10월4일 오후6시 호텔 뉴 오타니에서 열릴 예정이다.
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ww.lofte.org이나 (310) 378-0430으로 하면 된다.
<문태기 기자> tgmoon@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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