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주 지역 한인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기독 문화행사를 통한 전도 사업이 펼쳐진다.
지역 1.5세와 2세 청소년들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크리스챤 문화 사역을 준비하고 있는 CCM(Christian Culture Mission)에서는 문화 전도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7일 저녁7시30분 대성장로교회에서 콘서트를 주최한다.
이 콘서트는 미국 크리스챤 힙합 그룹과 워십팀, 한인 찬양팀이 대거 출연한다.
워십 리더로 북가주 지역에 잘 알려진 클레베스터 하인스를 비롯해 랩 그룹인 크리스트사이트 솔자즈, 힘합 댄스팀인 이바 앤드 에리카 톨슨 , 래퍼인 찰스 던랩등 외국 그룹과 북가주 연합 찬양팀이 출연하며 음악 감독은 아티스트 제니 최씨가 맡는다.
이번 콘서트를 기획하고 있는 CCM 그룹의 피터 임씨는 "한인 청소년들이 대상이 된 다양한 기독 문화 행사가 전무한 것 같다"고 행사 취지를 설명하면서 "현대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화적 호기심을 충족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임씨는 이번 행사에도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현대 음악들을 대거 준비했고 아프리카 선교에 대한 실체를 동영상을 통해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되었다고 덧붙였다.
행사를 홍보하고 있는 김태준씨는 "단일성 행사에 국한되지 않고 앞으로도 크리스챤 영상제, 크리스챤 댄스, 크라스챤 연극 축체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크리스챤 라이프와 공동으로 주최하며 콘서트 입장료는 무료이다.
행사 후원이나 문의는 전화번호 (408) 315-1851 피터 임씨나 이메일 rejoysing@yahoo.com으로 하면 된다.
<홍민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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