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목이 삘 때 80%는 발이 안쪽으로 꺾이면서 일어난다. 발을 잘 못 디딜 때 인대에 가해지는 압력이 증가하면서 발목이 비틀리고 인대가 파손된다.
삐는 정도는 3가지로 부상정도에 따라 치유법도 달라진다.
△1도-인대가 늘어났으나 찢어지지는 않은 정도. 통증은 약하고 부어오른다. 고유감각기능 상실정도는 약하다. 체중을 올려놓을 수 있을 정도면 집에서 혼자 치료해도 된다.
△2도-인대가 부분적으로 찢어짐. 통증의 정도는 중간이며 부어오르고 고유감각기능 상당히 상실.
△3도-인대 완전 파손. 통증은 극심하고 크게 부어오른다. 고유감각기능이 크게 손상된다. 부어오르는 정도가 심하고 매우 아프고 색깔도 퍼렇게 변하면 빨리 병원으로 가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
▲ 얼음찜질이 매우 중요하다. 다친후 2-3분내 가능한 빨리 얼음찜질을 해야 좋다. 늦어도 30분 이내에는 해야 한다. 얼음찜질은 통증과 부기를 가라앉힌다. 첫날에는 15분 붙였다, 15분 뗐다 하면서 가능한 자주 찜질을 해주고, 부기가 있으면 며칠 계속하는 것이 좋다.
의사에 따라서는 얼음과 뜨거운 찜질을 벌갈아 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얼음은 부기를 가라앉히고 뜨거운 찜질은 혈액 순환을 좋게 하기 때문이라는데 하기가 번거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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