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립학교 학생당 지출비용이 교육구별로 큰 차이가 난 것으로 밝혀졌다.
오렌지카운티 교육청이 최근 밝힌 2000~01년 학사년도 교육구별 지출 통계에 따르면 최고 라구나비치 통합교육구와 최저 오렌지 통합교육구 사이에 학생 개인당 1,700달러 이상 차이가 났다. 이 기간 라구나비치는 개인당 7,411달러였으며 오렌지는 5,632달러였다.
교육구 자금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통해서 확보되나 보통 주정부와 외부의 도네이션의 큰 두 줄기로 대별할 수 있다. 라구나비치는 주택가치의 상승으로 재산세가 더불어 올라 교육구는 이로부터 큰 혜택을 받고 있다.
두번째로 높은 샌타애나 교육구는 학생당 6,477달러로 주정부에서 특별 교육 명목으로 2,380만달러를 보조받고 있다. 반면 어바인 교육구는 학생당 6,124달러로 주정부로부터 학생당 100달러 미만을 지원 받아 외부 도네이션에 의존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든그로브는 5,915달러로 교육구 평균인 6,120달러에도 못 미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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