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에서 현씨는 대한민국 미술대전 등에서 보여준 사실적 작품들보다는 내적 표현에 치중한 서정적 작품들을 소개한다. 극도로 묘사적이던 화풍으로 알려진 작가지만 이제는 작품을 통한 내면적인 드러냄에 더 이끌린 탓이라고 한다.
이번에 소개되는 것들은 과일, 꽃, 들판 등 자연의 부분이 담긴 그림들로 수채화로 보일 만큼 선명하고 촉촉한 분위기를 내뿜는다. 이러한 기법을 통해 작가는 유화가 만드는 깊이와 수채화가 갖고 있는 발랄함을 동시에 얻어내고 있다.
현씨는 "함께 자리해 조화를 이루는 꽃과 과일을 통해 사람간의 사랑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한국에서 활동하던 작가의 미국내 첫 전시인데 현씨는 이번 전시를 즈음해 라스베가스에서도 전시를 연다. 리셉션 10일 밤 7시. 장소 라디오코리아 도산홀. 문의 (213) 48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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