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금숙씨가 두 번째 시집 ‘나의 바퀴도 흔들렸다’를 냈다. 시인은 컴퓨터 조작으로 훨씬 젊어진 자신의 얼굴을 보며 ‘슬프게 일그러지는 이순의 나이’를 돌아보거나(두 얼굴) 평생 무뚝뚝한 돌부처였던 남편의 속 깊은 사랑에 눈시울이 흐려지기도 한다(돌부처 같은 남편). 일상을 통해 발견된 사람들의 향기와 삶의 느낌을 질료로 삼은 작가는 여행길에서 스쳤던 단상과 한국에서 떠오른 그리움의 흔적도 함께 시집에 담아 냈다. 이화여대 국문과를 졸업한 문씨는 현재 재미시인협회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발표한 시집으로는 ‘추억이 서성이는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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