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 전체 60%...경기 활성화, 재산가치 상승
부에나팍 시정부는 시 전체의 거의 60%를 포함하는 대규모 재개발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로써 시정부는 낡고 황폐한 지역을 재개발하여 지역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재산가치를 상승시킨다는 것이다.
부에나팍 재개발 지역은 1979년 샌타애나 5번 프리웨이 주변을 지정했다가 1981년 확장했다. 그 후 1984년 두번째 프로젝트가 이어졌고 1989년 세번째 계획이 입안됐다. 이런 3개의 기존의 프로젝트에 최근 새로운 안이 제안됐고 이를 하나로 통합하는 대규모 안이 부각되기에 이르렀다.
재개발 자금이 사용되고 있는 대표적인 곳은 부에나팍 샤핑몰 보수와 최근 월마트 유치 계획이다. 318만달러를 투입해 월마트를 예상대로 유치하면 연 60만달러의 시 세 수입을 올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재개발 자금을 자동차 딜러를 위한 오토센터 부지 확보에 투입, 도요타 딜러가 리스 계약 때문에 타지역에 눈길을 돌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여기에 일반 주택 소유주를 위해 낡은 주택을 보수할 수 있는 경제적 여유가 없는 주민을 위해 시에서 이 비용을 저리 융자도 해준다. 이밖에 하수도 개선과 도로를 단장한다.
시는 이와 관련 수차례 관련기관 모임과 공청회를 거쳐 이번 프로젝트가 승인되면 5월쯤 본격적으로 재개발 계획의 실행단계에 돌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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