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종성 미주 자문관, 투자 유치 교량역 맡아
세계적 규모의‘오토밸리’건설을 구상중인 울산 광역시가 워싱턴주를 포함한 외국의 투자를 유치하고 있다.
울산시 미주통상 자문관인 이종성씨(사진)는‘현대 자동차의 메카’인 울산시가 자동차 부품 생산·연구개발·교육훈련·홍보 및 마케팅 등을 체계적이며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추진중이라고 설명했다.
울산시는 향후 5~10년 내 매곡 자동차 부품소재 전용단지, 모듈화 단지, 자동차 부품 산업혁신 지원센터, 오토 플라자, 자동차 테마파크, 자동차 산업전문대학원 신설 등을 계획하고 있다.
투자형태는 외국인 단독투자도 가능하며 국내 업체와의 컨소시엄도 가능하다고 이 자문관은 설명했다.
울산시는 지역의 인재육성과 교육자치 기반을 구축함으로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재정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해 자동차 중심의 첨단 공학분야 대학 설립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이 자문관은 스포켄 시의원 및 투자관련 인사 50여명을 인솔, 울산 월드컵 축구대회 일정에 맞춰 오는 6월21일 울산을 방문한다. 이들은 현대 자동차 및 현대 중공업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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