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부로 짜여진 책에는 그동안 작가가 한국일보와 중앙일보의 ‘문화산책’, ‘사색의 언덕’ 등 고정 기고란에 발표했던 글들과 70∼80년대에 썼던 글들 115편이 빼곡이 들어서 있다.
"내 문학과 인생과 사상을 제대로 정리할 때가 됐다싶어서.... 잡힐 듯 말 듯하다가 지워지고 마는 실체의 그림자가 결국 명상록을 엮어 만들었습니다. 사실은 참회록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요"는 작가의 서문처럼 이 안에는 일상을 통해 문득 깨닫는 인생의 소박하지만 중심된 진리가 담겨 있다.
작가 자신이 ‘명상수필’이라고 이름 붙였듯이 글을 읽다보면 작가가 지닌 생각의 깊이와 지식의 넓이가 그대로 묻어나 읽는 이의 마음이 든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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