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게 생긴 누렁소가 정면을 물끄러미 바라보고 있는가 하면 옆에서는 주인 아저씨를 도와 열심히 밭을 가는 듬직한 황소의 모습도 보인다.
가든그로브 아름화랑(9838 Garden Grove Blvd.)에서 20일까지 열리는 개관 20주년 기념 초대전 부원희 풍경화전에는 정겨운 고향산천의 모습과 계절의 정직한 변화가 담긴 그림들이 여러 점 걸린다. 더운 한여름 날 개울에서 멱을 감는 소, 불에 타는 듯 강렬한 가을단풍이 빚어낸 추색 등 한국의 정경이 마음 속에 선해지는 작품들.
이 전시회에는 작가가 개인적으로 소장한 신영헌 화백의 59년도 국선 특선작 ‘산사’, 박광진 화백의 ‘제주 철쭉’ 등 12점의 작품도 아울러 소개된다. 문의 (714) 63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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