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에나팍 소재 한식·일식 전문식당 아리아는 8일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식당에서 풀러튼의 서니힐스 고교 행사지원을 위한 일일식당을 마련했다.
한인업주 신동환·정미씨 부부는 이날 일일식당을 진행하는 동안 거둬진 매상 전체를 학교에 전달했다. 학교 11학년 회장인 제미 조양은 식당이 전해준 후원금은 내년도 졸업파티 경비로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씨 부부 외에도 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 학생들이 많이 나와 행사를 도왔다. 학교의 전체 학생수는 2,400여명이며 이 가운데 800여명이 한인 학생인 것으로 알려졌다.
가든그로브 소재 안경점 ‘안경나라’의 주인이 최근 바뀌었다. 새 주인은 지난 6년 동안 오렌지카운티 일원 안과에서 근무, 눈에 대해 많은 지식을 갖고 있는 김남호씨.
안경점은 현재 학생들을 위해 간단한 시력검사, 알, 테를 포함, 안경을 69달러, 79달러 혹은 99달러에 판매하는 패키지 세일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안경을 구입하는 고객들에게 돋보기 안경테를 무료로 선사하고 있다.
김씨는 "새로운 이미지로 고객들에게 다가설 것"이라며 "고객들의 눈을 보호하는데 수고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경점은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수요일에 문을 닫는 대신,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안경점은 아리랑마켓 샤핑몰 내 위치해 있다. 연락처 (714)590-9500
오렌지카운티 건강정보센터는 지난 2일 가든그로브 메디칼 그룹에서 김의창 발전문의 초청, 발 건강 세미나를 마련하는 자리에서 무숙자를 위해 신발 30켤레, 400달러의 정성을 모아 루스 김 선교사에 전달했다. 센터는 아직도 많은 무숙자들이 주위의 도움을 필요로 하고 있음을 감안, 앞으로도 계속 신발 및 성금 모으기 운동을 실시한다.
한편 센터는 오렌지카운티 한인회 여성분과위원회와 합동으로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든그로브 소재 한미시민권자협회가 입주해 있는 건물(9636 Garden Grove Bl.) 앞 광장에서 건강축제 행사를 갖는다. 센터는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예방 접종을 해준다. 또한 이날 이보다 앞선 오전 6시20분부터 8시까지 걷기를 포함, 아침 운동시간을 마련한다. 연락처 (714)741-0050
오네시모 선교회 후원회 발족 ‘갇힌 자에게 사랑을’ 행사가 지난 3일 새로 이전한 벨플라워 사무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한인 커뮤니티뿐 아니라 일본, 중국, 베트남계 커뮤니티에서도 참석, 의미를 더했다. 오네시모는 카운티와 주 교도소에 수감중인 사람에게 복음을 전파하여 이들을 변화시키는 순수 복음단체다. 선교회 (562)920-8997.
세리토스 팍-레크리에이션 커미셔너 찰리 정 부회장이 최근 페스탈로치 상을 수상했다. 정 커미셔너는 세리토스 고등학교 한인 학부모회 창설, 중부한국학교 재단 이사장, ABC 교육구의 한인 총 학부모회 회장, 블루 리번 자문위원, 소수계 차별대우 방지 자문위원, 이중언어 자문위원 등을 역임, 미 주류사회에 한인을 대변하고 돕는 일에 앞장섰으며 2세 교육에 남다른 열정과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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