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명성황후> O.S.T가 10억 잔치를 연다.
드라마 <명성황후> O.S.T <잃어버린 제국>의 제작진은16일 내달 중순(날짜 미정)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전례 없는 대형 이벤트를 곁들인 제작발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전적으로 O.S.T를 위한 무대. 음반 제작비 6억원, 뮤직비디오 제작비 2억 5,000원, 콘서트와 패션쇼 행사비 1억 5,000만원 등 총 10억원의 비용이 드는 매머드 행사다.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3부에 진행될 콘서트. <명성황후> O.S.T에 참여한 가수들이 나와 웅장한 무대를 꾸민다. 주제곡 <여우사냥은 끝났다>를 부른 조수미를 비롯 조관우 김정민 양파 이수영 전인원 김범수 김경호 포지션 등이 출연한다.
이에 앞서 패션쇼와 뮤직비디오 제작 전과정이 공개된다. 패션쇼에선 현재 KBS 2TV 드라마 <명성황후>에 출연 중인 유동근 이미연 정선경 등 주연 배우들이 나와 화려하고 멋진 궁중 의상을 선보인다.
또 이날 <명성황후>의 마지막회 장면을 엮어 만든 뮤직비디오가 처음 모습을 드러낸다. <명성황후>의 전 연기자가 출연한 뮤직비디오는 타이틀곡인 <여우사냥은 끝났다>와 잘 어울린다는 평가다.여기에 제작 과정의 뒷얘기와 NG 장면을 삽입해 재미를 더해줄 예정이다.
한편 CD로 만들어진 <명성황후> O.S.T는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에서 일제히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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