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극성’뮤비서 애인역…’세상끝까지’로 팬들에 첫인사
강타의 여자친구(?)가 가수로 데뷔했다.
강타의 <북극성> 뮤직비디오에서 강타와 사랑 연기를 펼쳤던 다나(15)가 최근 <세상끝까지>를 내고 가수의 길로 나섰다. 다나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강타 팬들로부터 곱지않은 시선을 받았다.
다나가 H.O.T의 영화 <평화의 시대>와 강타의 <북극성>뮤직비디오에 출연한 배경은 빼어난 외모 덕분.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가수가 되기 위해 실력을 키워 온 다나는 우연히 놀이공원에 놀러갔다가 스타들의 뮤직비디오에 캐스팅되는 행운을 안았다.
다나는 가수로 입문하기위해 4년간을 준비했다. 오랜 시간을 갈고 닦아 이번에 정식으로 음악팬들에게 인사를 한 것.
데뷔곡 <세상끝까지>는 스테판 에버그의 곡으로 원곡 ‘Tell Me No More Lies’를 국내 정서에 맞게 고쳐 선보이는 곡이다. 세련된 팝 느낌이 나는 부드러운 댄스곡으로 다나의 앳된 목소리와 잘 어울린다.
또 다나의 앨범에는 강타가 ‘Pretty’를 작곡했고 안무는 젝스키스의전 멤버인 장수원 김재덕이 도움을 줬다.
다나는 현재 해태제과의 ‘화이트 엔절’ 모델로도 활약하고 있어 앞으로 CF모델과 연기자로도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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