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준’작가·PD들 ‘네자매 이야기’도 연출
JS픽쳐스가 강력한 외주 제작 드라마 프로덕션으로 부상하고 있다.
<허준>의 작가 최완규씨와 이진석 PD, 이창한 PD 등 기존 멤버에 최근 오종록 이창순 PD까지 합류했다. 이창한 PD가 SBS TV 일요주간드라마 <메디컬 센터>를 제작, 방송중인 가운데 13일부터 이진석 PD 연출작인 <네 자매 이야기>가 MBC에서 전파를 탄다.
<해피 투게더> <줄리엣의 남자>를 연출했던 SBS 출신의 오종록 PD는 JS픽쳐스에 합류한 이후 첫 작품으로 10월께 드라마를 올릴 계획이다. <애인> <신데렐라> 등으로 스타 PD 로 꼽혔던 이창순 PD도 MBC를 나와 11월께 올릴 작품을 준비중이다. 이 작품은 MBC와 프리랜서 연출 계약을 맺었기에 JS픽쳐스의 제작 작품은 아니다.
한편 최완규 작가 역시 10월 MBC 창사 40주년 특별기획 <상도>를 집필 중이어서 JS픽쳐스 멤버들은 6월부터 끊이지 않고 직접 제작, 또는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이진석 PD는 "같은 회사 소속인데 경쟁을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기기도 한다. PD들의 색깔이 다른 만큼, 다양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우리 회사의 장점"이라고 소개했다.
김가희 기자 kahee@daily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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