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스트릿 저널, 해리스인터액티브 리서치 선정
월스트릿 저널과 해리스 인터엑티브 리서치 전문기관이 전국 MBA 리크루터 1,6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인터뷰를 실시해 탑 50개 경영대학원을 선정했다.
이 설문조사는 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에 걸쳐 전국 1,600명의 리크루터들이 총 2,687개 학교중 본인이 잘 알고 있는 학교에 대해 평가토록 했으며 결과적으로 각 학교마다 최소 20명, 최다 109명의 리크루터에 의해 등급이 매겨졌다.
조사 결과 미국내 베스트 경영대학원 1위는 다트머스 칼리지(터크)로 선정됐고 다음으로 카네기 멜론, 예일, 미시간 대학, 노스웨스턴 대학(켈로그)의 순이었다. UC계열 중에는 UC버클리가 21위, UC어바인이 29위, UC데이비스가 35위, UCLA가 36위를 각각 차지했다.
풀타임 학생 수가 500명 미만인 경영대학원중 리크루터들이 지목한 베스트 5는 다트머스, 카네기 멜론, 예일, 퍼듀, 서던 메서디스트의 순이었고 500명 이상인 학교 중에서는 미시간 대학, 노스웨스턴 대학, 시카고 대학, 하버드, 텍사스대학-오스틴의 순이었다.
리크루터들이 대화·사교·과거 졸업생들의 성공률·팀플레이 등 4가지 평가기준에 근거해 각 항목별 베스트 4를 선정한 결과 다트머스가 모두 1위로 선정됐으며, 분석 및 문제해결 면에서는 카네기 멜론이 다트머스를 앞질렀다.
학업 성취도로 평가한 분야별 베스트 4 경영대학원 중 회계학과 재정학 분야는 유펜, 일반경영학과 경영전략학은 하버드, E-카머스는 스탠포드, 정보기술학은 MIT, 국제경영학은 선더버드, 마케팅은 노스웨스턴, 계량분석학은 시카고 대학, 산업경영학은 카네기 멜론이 각각 가장 우수한 대학으로 선정됐다.
또 가장 학생들간에 학구열이 치열한 경영대학은 하버드, 유펜, 시카고 대학의 순이었고 분위기가 좋은 학교로는 다트머스, 노스웨스턴, 스탠포드 순으로 평가됐다.
리크루터들 본인이 MBA 과정을 밟고 싶은 대학으로는 다트머스, 스탠포드, 하버드, 카네기 멜론, 유펜의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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