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뉴욕협의회 위원 인선을 위한 인선위원회가 구성됐다.
뉴욕 총영사관이 1일 발표한 제10기 뉴욕 평통 인선 위원회는 장정수 제9기 회장, 김석주 제27대 뉴욕한인회장, 윤계초 전직 평통회장, 김철원 변호사, 김항경 뉴욕 총영사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제10기 평통 위원 인선 위원회 첫 모임은 오는 3일 오후 5시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열린다. 이번 인선 위원회의 간사인 뉴욕 총영사관의 맹달영 동포담당 영사는 "제10기 평통 위원 선임 및 추천을 희망하는 한인들은 신청서를 뉴욕 평통이나 뉴욕 한인회, 뉴욕 총영사관에게 오는 7일까지 제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인선기준은 ▲각급 한인단체 등에서 구성원이 직접 선출한 대표 ▲한인사회 각 분야에서 전문성과 지도력을 겸비한 인사 ▲조국관, 민족관이 투철해 민족화해 협력에 기여할 인사 ▲재외동포 2∼3세대를 대표하는 활동력있는 인사 ▲한인 입양아 중에서 통일문제와 민족통합문제에 대해 관심있는 인사 등이다.
추천 제외자로는 ▲현 위원중 협의회의 활동 및 법정회의 등 각종 회의 참석이 전무한 위원 ▲한인사회에 물의를 야기하고 공사생활의 불성실로 지찬 대상이 되는 인사 ▲거주지역(국가)을 떠나 타국에 장기 체류자 ▲배우자가 자문위원인 인사 등이다. 신청서 문의: 212-695-0259
<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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