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멕 문화원 공동기획 미술 교류전
▶ 한인 박윤정, 정희남, 오지영씨 참가
LA한국문화원과 멕시코문화원이 공동 기획한 ‘여성작가 6인전’이 4일 멕시코 문화원 전시를 시작으로 6월15일까지 계속된다. 한국문화원 전시는 5월11일부터 31일까지.
멕시코 축제인 ‘싱코 데 마요’를 계기로 열리는 이번 미술교류전은 지난해에 이어 개최되는 한멕 문화교류행사중 하나로 미술가들의 작품을 통해 양커뮤니티의 관념 및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는 기회로 마련되고 있다. 올해 참가작가들은 박윤정, 정희남, 오지영씨등 한인작가 3명과 라우디스 후에르타 갈베스, 리디스 피게로아 루이스, 노마 미헬등 멕시코작가 3명.
세라믹 조형의 박윤정씨는 서울대와 UC버클리 대학원을 거쳐 현재 샌디에고시티칼리지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정희남씨는 이대를 나와 광주교육대학교에서 부교수로 재직중인 한국작가로 자연을 소재로한 사실적인 유화작품을 선보인다. 오지영씨는 클레어몬트 대학원을 졸업한 1.5세 작가로 요즘 한창 주목받는 작가이다.
티화나에서 살고 있는 라우디스 후에르타 갈베스는 대학 익스텐션 센터에서 세라믹 웍샵 강의중이며 티화나등서 활동하는 작가. 리디스 피게로아 루이스는 미국과 유럽서 살다가 멕시코로 정착한 작가로 바하 캘리포니아와 샌디에고등서 활발히 활동했으며 회화를 선보인다. 노마 미헬은 티화나의 젊은 작가로 삶의 의미를 다양한 색상과 형태로 표현하는 회화 작가이다.
리셉션은 멕시코 문화원 4일 오후6~8시 Placita Olvera, 125 Paseo de la Plaza, LA (213)624-0053,
LA한국문화원 11일 오후6~8시 5505 Wilshire Blvd., LA (323)936-7141.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