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연극단체 ‘로드스톤’ 4번째 작품
▶ 5월 13일까지 이스트 LA 칼리지
한인2세 주축 연극단체 ‘로드스톤 시어터 앙상블’(Lodestone Theatre Ensemble·LTE)이 네 번째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5월13일까지 이스트 LA칼리지 리틀 시어터에서 공연되는 ‘발가락사이의 더러운 비밀’(A Dirty Secret Between The Toes)’은 아시아계 부부인 헬렌(에밀리 류)과 척(륜 유)이 백인들이 사는 부자 동네에 이사를 오면서 겪게 되는 인종 갈등과 계급 차별 등을 코믹하게 그린 작품이다. 중국계 극작가인 아네트 리가 극본과 연출을 맡았으며 LTE 공연으로는 최초로 비아시아계 배우들이 등장하는 작품이다.
LTE는 98년 10월 필립 정, 전복연, 공병철, 팀 루니보스를 중심으로 창단됐으며 현재 50여명의 배우와 감독, 극작가들이 활동하고 있다.
공연시간은 5월13일까지 매주 금 오후8시30분, 토요일 오후2시와 오후8시30분, 일요일 오후7시30분이며 티켓은 성인 13달러, 학생과 노인 11달러, 10인이상 단체 9달러이다.
East LA College Little Theater 1301 Cesar Chavez Ave., Monterey Park.
문의(323) 993-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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