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LA 여대생들로 조직된
▶ 내달 1일 숀버그홀에서
한인여성 2명이 포함된 ‘알마 현악 4중주’(Alma String Quartet)가 4월1일 오후4시 UCLA 퍼포밍아츠센터 주최로 교내 숀버그홀에서 연주회를 갖는다.
’알마 현악4중주’는 박설미(바이얼린), 도로시 권(바이얼린), 리사 퍼난데스(비올라), 지오바나 모라가(비올른첼로)등 4명의 여성들이 맥스웰 그럭 펠로우십을 계기로 96년 조직된 4중주로 지난해 4월 콜만챔버뮤직경연대회에서 러셀 어워드를 받았던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
UCLA 대학원과 대학생들인 이들은 이날 하이든의 4중주곡 C장조 Op. 20 2번, 쇼스타코비치의 4중주곡 Op.73 3번, 드보르작 4중주곡 d단조 Op. 34를 연주한다. 지도는 유명 바이얼리니스트는 마크 채플란.
대학원 2년생인 박설미씨는 크로스로즈스쿨을 졸업했고 베토벤, 브람스, 시벨리우스, 프로코피에프, 모짜르트등의 아름다운 바이얼린곡을 연주하는 솔로로도 활동해오고 있다. 패사디나기악경연대회 1위 입상 경력이 있고 LA챔버오케스트라서 연주하며 LA필하모닉 임시연주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도로시 권씨는 YMF데뷔오케스트라, 글렌데일심포니오케스트라서 활동하고 있으며 청소년 음악재단, 미국현악교사협회 음악경연대회등서 많은 입상경력을 가지고 있다. 대학원 2년생.
입장료는 15달러, 학생 9달러. 티켓문의 (310)825-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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