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1일 맥킨리극장
▶ 피아니스트 정낙영, 첼로 이방은등 참가
’가곡의 왕’ 슈베르트(1797~1828)의 음악을 연주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새들백칼리지의 정낙영 명예교수(피아노)와 도날드 앰브로슨 교수(바이얼린), 이방은씨(첼로), 해나 스커펜(비올라), 콘트라베이스 바빗티 카메론(콘트라베이스)가 4월1일 오후3시 새들백칼리지 맥킨리극장에서 갖는 ‘슈베르트 챔버뮤직 리사이틀’.
연구곡목은 피아노 5중주곡 ‘숭어’, 바이얼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G단조, 첼로와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알페지오네’ A단조등 3곡이다.
슈베르트는 샘솟는듯한 아름다운 선율에 로맨틱하고도 풍부한 정서를 지닌 인물로 19세기 독일 낭만파 음악의 창시자중 한사람이다.
정낙영씨는 서울대와 USC대학원을 나와 독일 뮌헨 국립음악대학에서 4년간 수학한 정통파 피아니스트이다.
첼리스트 이방은씨는 서울음대와 뉴욕 멘네스 음악대학 대학원을 나왔고 솔레네 앙상블을 조직해 많은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바이얼린의 앨브로슨은 캘리포니아 폴리텍 포모나대학 교수를 역임한 저명한 음악가이다.
비올라의 스커펜은 퍼시픽 현악 8중주단을 창단했고 롱비치 심포니등서 활동하고 있다. 콘트라베이스의 카메론은 주로 실내악 연주활동을 해오고 있다.
입장료는 10달러, 학생 8달러. 12세 미만은 무료.
28000 Marquerite Parkway, Mission Viejo. (949)582-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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