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운전학교(교장 전기석)는 남가주 한인교회들을 대상으로 B종 밴 운전 무료교육을 실시한다.
호산나운전학교에 따르면 B종 밴은 10인승 이상으로 디자인된 밴으로 이런 밴을 운전하려면 반드시 상업용 운전면허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많은 한인교회들이 일반 승용차 면허인 C종 면허자들에게 밴을 운전하도록 허용하고 있으며 이것이 한인교회에 밴 전복 사고가 잦은 이유중 하나라고 전기석 교장은 설명했다.
전교장에 의하면 B종 상업용 면허를 취득하려면 교육기간이 최소 1개월은 걸리며 비용도 1,000달러 이상 소요된다. 또한 시험도 영어로 필기시험과 차량검사시험을 통과해야 하고 운전기술시험 및 거리운전시험등 까다롭게 2시간동안 진행되는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전교장은 "수양회가 많은 여름철이 다가오면 이에 관한 교회들의 문의가 잦아지곤 하는데 재정이 영세한 교회들을 돕기 위해 무료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1개 교회당 담임목사 추천서를 가진 1명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6-9시에 무료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문의 (323)73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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