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학생들의 과학실력과 수학실력이 너무 저조해 위기론까지 대두되고 있다. 지난 50년대, 인공위성개발에서 소련에게 뒤졌던 미국은 국가위기론까지 거론하면서 수학과 과학실력배양에 힘쓴바 있는데, 21세기 국가방위위원회(the commission on National security/21st Century) 에서는 미국이 또다시 수학/과학분야에서 세계적주도권을 잃고 추락하고 있다면서 국가적 대책마련이 시급하다고 경고하고 나선것.
위원회에서는 중국이 지난 97년에 14만8천여명의 공학자들을 배출한 반면에 미국은 6만3천여명의 공학자들을 배출해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치를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내 수학계열이나 과학계열의 박사학위취득자들의 과반수 이상이 외국인들이며 학위취득후 곧바로 귀국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위원회는 밝혔으며 미국이 과학/수학분야에서 주도권을 잃으면서 학계의 관심밖으로 밀려나고 있으며 외국계 전문인력들로 간신히 공백을 메워나가고 있다면서 국가적 대책마련이 없을 경우 과학/수학분야가 크게 낙후될것이라고 우려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