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방문 본국정치인들 왜 잠행 일색인지’
O....최근 하와이에는 조지 W.부시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했다가 본국으로 돌아가는 길에 들른 본국정치인들이 몇몇 있었는데....
이들은 한결같이 동포사회에 얼굴을 드러내는 공식적 일정보다는 ‘잠행’스타일을 택해 ‘무언가 당당하지 않아 그런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대두.
하와이를 들르려던 정치인들중에는 ‘대통령취임식 참석 일행’에 대한 좋지 않은 여론때문인지 H의원,P의원등 그냥 곧바로 본국으로 들어간 정치인들도 상당수에 달했는데 이들은 동포사회 인사들보다는 하와이에 와있는 ‘구여권’인사들과 주로 만나는 모습들.
식당에서 이들을 목격했다는 한 관계자는 “평소에는 한인사회에 얼굴도 잘 드러내지 않던 사람들이 본국정치인만 오면 용하게 얼굴을 나타낸다”고 뼈있는 말을 하면서 본국정치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로서 동포사회에 무엇인가 밝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하고 웅크리고 있다가 돌아가는 모습들이 별로 보기 좋지 않다고 한마디.
‘아직도 먼 남북 시각차’
        
        O...지난주 하와이에서 열렸던 한일합방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했던 북한학자 4명은 아직도 남북한 간에 현저한 시각차를 그대로 알아볼수 있게 해주었다는 것이 이들을 만나본 한 관계자의 전언.
이번 학술대회가 역사에 관한 학술대회였던만큼 사학자로서 북한의 고대사 부분에 대해 이들에게 ‘북한에도 사적지 같은 곳이 많이 있느냐’고 물어보자 이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우리도 사적지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김일성,김정일 부자의 생가 같은 곳을 사적지로 설명하더라는 것.
이들이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이런 곳을 사적지로 설명하는 것을 들은 이 관계자는 ‘남북한간에 한 단어에 대한 시각차도 이정도니 참으로 문제’라면서 심각한 모습을 짓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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