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최대의 항공회사인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이 16일 연말 항공요금을 발표하면서 다른 항공사들도 잇따라 연말 항공요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나이티드 에어라인이 이날 발표한 크리스마스 시즌의 호놀룰루-미본토 구간 항공요금 책정표에 의하면 호놀룰루부터 뉴욕구간이 628달러, 호놀룰루-덴버 구간이 428달러, 호놀룰루-로스엔젤레스 구간이 328달러, 호놀룰루-샌프란시스코 구간이 328달러, 그리고 호놀룰루-마이애미 구간이 628달러다. 이 항공티킷을 구입하는 여행자들은 12월1일부터 1월7일 사이에 여행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 일정한 규제사항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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