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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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L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의 주장 스티브 아이저맨이 무릎 부상 때문에 6-8주동안 링크에 오를 수 없게 됐다. 디트로이트의 WDFN 라디오는 16일 아이저맨이 오른쪽 무릎 인대가 찢어지는 큰 부상으로 이날 수술을 받아 장기 결장이 불가피하다고 보도했다.
NHL 데뷔이래 17년동안 레드윙스를 지켜오며 9차례나 올스타에 뽑혔던 아이저맨은 지난 9월28일 토론토 메이플립스와의 시범경기 도중 팀동료 막심 쿠즈네초프와 뒤엉켜 쓰러져 부상을 당한 뒤 15일 캘거리 플레임스전에서 또다시 부상부위를 다치는 바람에 수술대에 오르게 됐다. 그는 공격포인트(골+어시스트) 1,563점으로 NHL 통산 6위에 랭크돼 있으며 현역 선수로는 600골이상 기록(627골)한 3명중 1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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