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벤처기업들의 성공사례들이 잇달아 알려지면서 많은 하이텍 사업체들이 신생될것으로 예상돼 하와이 주경제에 밝은 빛을 던져주고 있다.
‘하와이 전략개발사’의 ‘존 초크’는 “하이텍 분야에 약 2억달러 상당의 신규투자가 내년도에 있을것으로 예상되며 2년전에 비해 약 100배 가량 신장된 투자액수”라고 밝힌것.

하와이 벤처기업의 대표적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는 ‘디지털 아이랜드 사’의 ‘론 히긴스’ 창업주는 “하와이 하이텍 산업분야의 전망이 불투명해 보이지만 목표를 정하고 일심정진하면 뜻한바를 이룰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그외에도 하와이대학의 공학교수였던 ‘알렉스 큐이리치’는 ‘Quack.com’사를 창립한후 투자유치를 위해 한때 실리콘 밸리를 찾은 바 있으며 얼마전 ‘아메리카 온라인’사가 ‘Quack.com’사를 인수하면서 거액을 지불, 알렉스는 백만장자의 대열에 끼게 되었다.

알렉스는 ‘하와이 하이텍 산업의 기반이 튼튼해지고 투자시장이 활성화 되어 벤처사업가들이 실리콘 벨리같은 타지역으로 옮기는 일이 없는 날이 곧 올것으로 예상한다”며 하와이 하이텍분야의 성장을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