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아코 지역에 세계적 수준의 대형 수족관 건립하는 것을 골자로 한 프로젝트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벤 카에타노 주지사가 이번 수족관 프로젝트를 위해 하와이의 여러 유수 금융사에게 도움을 요청,해당 금융계에서 자금확보를 위한 구체적인 움직임에 돌입한것.
퍼스트 하와이언 뱅크의 모회사인 뱅크웨스트 사의 ‘월터 도즈’ 사장은 “1억달러 상당의 수족관 건립 프로젝트 자금확보를 위한 비영리사업연합회를 구성했다”고 밝히면서 “2천만달러 정도의 기금조성이 목표”라고 전했다.또한 월터 사장은 “앞으로 3-5년사이에 세계적 규모의 수족관을 건립할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카에타노 주지사도 주의회에 3천만달러~4천만달러 정도의 지원을 요청할것이라고 전한 월터 사장은 “수족관이 들어설 장소로 워터프론트 랜드(7에이커, 토지감정가-2천5백만달러)를 구상중인데, 주정부에서 1년임대료 1달러로 사용하게 될것이다”고 말했다.
지난 98년에 발표된 조사서에 의하면 80만갤론 규모의 수족관은 연간 최대 1백만명 정도의 관광객들을 모을수 있는 주요관광자원이 되며 입장료만으로도 수족관운영경비가 충분히 산출된다고 보고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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