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하와이의 관광산업이 관광객은 증가하는 와중에서도 경비지출은 답보상태에 머물러 일선 관광업계에서 대책마련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결혼산업’만큼은 하와이가 급신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모으고 있다.
미국의 신혼여행 마키팅시장은 연간 매출액이 40억불에 달하는 대형시장으로 캘리포니아나 플로리다의 올랜도 등지에서도 신혼여행객들을 대상으로 한 마키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상태.
미국의 유명한 결혼업계 전문잡지인 ‘모던 브라이드 매거진’이 근착호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하와이는 미전국 신혼여행지중에서 선호도 1위를 기록했을 뿐 아니라 ‘가장 로맨틱한 신혼여행지 1위’로도 선정됐다.
이 조사는 각 신혼여행관련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것인데 하와이는 전체적인 신혼여행지 범주에서 1위에다 최고의 바닷가 범주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신혼여행 커플의 평균 지출액수는 신혼여행당 3천3백달러로 집계되었는데 하와이의 결혼관광산업이 이렇듯 1위를 고수하고 있는 것은 정규 관광시장이 침체기로 접어들었을 때 일찌감치 신혼관광산업 마키팅에 주력하기 시작,타지역에 비해 경쟁력 및 서비스면에서 앞서가고 있기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로인해 와이키키의 각 유명호텔이나 이웃섬 유명리조트등지에서는 일본이나 본토 및 유럽에서 온 신혼여행 커플들이 결혼식을 갖는 장면이나 사진을 찍는 장면등이 수시로 목격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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