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와이지사와 하와이 라디오서울이 공동주최한 제1회 독자사진 컨테스트에서 김상기씨의 작품 ‘우리들의 어느날’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모두 35점이 출품돼 18점이 본심에 진출,최종 심사를 한 결과 어린 형제들의 모습을 통해 이민가정의 살아가는 삶의 한 단면을 훌륭하게 포착한 김씨의 작품 ‘우리들의 어느날’이 심사위원 전원 일치로 대상을 차지했다.
대상에 이어 금상은 바다로 뛰어내리는 소녀들의 모습을 실루엣으로 처리, 작품성높게 그려낸 안순일씨의 작품 ‘다이빙하는 소녀들’이 차지했으며 은상은 제시카 편씨의 작품 ‘대화’ 그리고 동상은 이명희씨의 ‘동행’과 조성철씨의 ‘어른스러운 아기’가 각각 차지했다.
심사는 지난29일 본보 회의실에서 심사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엄정하게 진행되었으며 시상식 일자는 개별 통지될 예정이다.입상작 지상전시 및 심사평등은 4일자 한국일보 하와이판에 게재된다.
입상자 및 작품명
▲대상:김상기씨(팔롤로거주) ‘우리들의 어느날’
▲금상:안순일씨(호놀룰루) ‘다이빙하는 소녀들’
▲은상:제시카 편(하와이카이거주) ‘대화’
▲동상:이명희씨(호놀룰루) ‘동행’, 조성철씨(호놀룰루) ‘어른스러운 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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