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교육의 최일선에 있는 한인학부모들을 위해 올바른 자녀교육기법과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10주간의 장기 학부모세미나가 타운 내 최초로 마련된다.

청소년 사역을 담당해오고 있는 `유스 앤드 패밀리 포커스(Youth and Family Focus)’는 오는 21일부터 11월23일까지 10주 동안 자녀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부모, 예비학부모, 자녀가 있는 모든 한인학부모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학부모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의 강연을 책임질 이상숙 전도사는 "그 동안 일회성 학부모 세미나는 타운 내 많이 있었으나 한 두 차례의 모임만으로는 자녀교육문제에 대한 심층적 접근이 힘들어 10주간의 세미나를 계획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세미나 기간동안에는 ▲자녀를 향한 부모들의 바람직한 자세와 부모가 되는 과정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청소년기를 즐기기 위한 준비 및 유아기·유년기 교육과 이해 ▲청소년기의 특성과 자녀양육의 주요 요소인 사랑과 훈련 강의 I ▲사랑과 훈련 강의 II ▲사랑과 훈련 강의 III 등의 내용이 다뤄진다.

또한 ▲자녀의 창의력 교육을 위한 부모의 역할 ▲청소년 자녀의 이성교제에 관해 ▲마약과 폭력, 오염된 문화에 노출된 자녀를 위한 바름 지침 ▲부모와 자녀가 함께 꿈과 행복을 누리는 가정이 되는 방법 ▲하나님이 주인이 된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누리는 기쁨 등에 대한 주제가 순서별로 진행된다.

세미나 장소:뉴욕새교회(이학권목사) 문의:(917)418-4049(이상숙 전도사) 또는 (516)484-5888(신용상 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