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싶은 물건이 있는데 값이 비싼 경우, 대부분의 사람들은 구입을 포기하거나 아니면 예산을 초과해서 구입한다. 그러나 정찰제 상점에서 물건 값을 깎는 사람이 진짜 또순이. 무슨 큰 비법이 있는 것은 아니다. 디스카운트를 해줄 수 있는지 정중하게 묻는 것 만으로도 반은 성공한 셈. ‘구하지 않으면 얻지 못한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샤핑을 나선다.
먼저 디스카운트가 가능한지 상황판단부터 한다. "이 물건이 정말 마음에 드는데 나의 버젯을 초과하는군요. 혹시 어떻게 해줄 수 있습니까?"라고 물어본다. 많은 경우 "이 가격은 정찰입니다"란 대답이 나오지만 드물게는 "조금 깍아줄 수 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다.
가격이 정찰이라고 해도 실망하지 말고 다음번 세일이 언제인지, 이 물품도 할인세일에 포함되는지 물어본다. 어떤 사람은 바로 그 자리에서 할인받아 구입했다는 ‘무용담’을 전한다.
작은 상점에서는 디스카운트 여지가 더 많다. 현찰로 사겠다고 하면 크레딧카드 수수료를 제해주는 업주들도 있고, 2개를 살테니 잘 해달라고 하면 파는 사람도 조금은 성의를 보여주기 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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