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경찰 자문위원회(회장 유주태)의 한인 방범 기동 순찰대가 8일 플러싱에서 발대식을 갖고 한인사회의 안전과 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있었던 발대식에서 뉴욕 경찰 자문위원회의 유주태 회장은 "최근들어 뉴욕시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한인 관련 강력 범죄 사건들은 한인사회가 이제 더 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사실을 입증시켜주고 있다"며 "새로운 각오를 갖고 시작하는 방범 기동순찰대에 대한 한인사회의 관심 및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인 방범 기동 순찰대는 일차적으로 매 주말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4시간 동안 플러싱 지역을 순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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