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사회복지국이 추진해온 20여개의 ‘월페어 생활자 대상 취업 프로그램(welfare to work)’이 성공적으로 수행돼 실업율을 줄여 가구당 수입을 늘리는 한편 월페어 지출액과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리아 몰리나 카운티 수퍼바이저는 2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 프로그램의 이의는 월페어 의존자들을 자립시키는데 있었다"며 "LA는 전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다"고 말했다.
사회정책연구기관인 ‘인력검증연구소(MDRC)’가 카운티 사회복지국 및 연방보건후생부의 후원으로 지난 96∼98년사이 월페어수혜 5,048명의 가정과 15,683명의 편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편부모 가정 취업율 10% 증가 ▲가구당 평균수입 증가: 편부모 가정(평균 1,600달러), 양부모 가정(평균 2050달러) ▲월페어 지급액 감소: 편부모 가정 1가구당(972달러), 양부모 가정 1가구당(1,429달러) 절감 ▲월페어 수혜자들에게 긍정정 효과 창출 등이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