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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하지만 뚱뚱한 노처녀가 사랑, 행복찾는 과정의 해프닝
홍조 띤 토실토실한 볼에 브라질 만한 엉덩이 그리고 풍만한 젖가슴을 지닌 체중 136파운드의 출판사 여직원 브리짓 존스(르네 젤웨거)는 서른두살 난 런던 노처녀. ‘배드 헤어 데…
[2001-04-13]무장강도 10대 청소년 체포
훔친 차고문 개폐기(garage opener)를 이용, 빈집털이행각을 벌인 10대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먼덜라인경찰은 지난 4일 타운내 1100대 햄튼길소재 가정집에 …
[2001-04-13]프랭크 포트은행 강도 커플 체포
폭탄과 권총으로 프랭크 포트 타운소재 TCF 은행에서 은행원을 위협 2,300달러를 턴 여성과 그 가족일당이 체포됐다. 데니스 에가스(42)씨는 10일 남편과 아이가 은…
[2001-04-13]시카고 지역 살인범죄율 6년 째 하락
시카고 지역의 살인 범죄율이 계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 올 1/4분기 시카고 지역의 살인범죄율은 지난 해보다 14.6% 떨어져 30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 1/…
[2001-04-13]일 역사책 왜곡 항의시위
일본 역사책 왜곡과 위안부 보상 소송 기각에 항의하는 시위가 17일 다운타운에 위치한 시카고주재 일본 영사관 건물앞에서 있을 예정이다. 시카고한국청연연합(회장 김남훈), 시…
[2001-04-13]이문열씨, 시카고대학서 강연
시카고를 방문한 이문열씨가 12일 시카고대학 동아시아 연구, 학생정부 등이 팬 아시아 2001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한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1987년작)’ 작품 설명회에 참석…
[2001-04-13]이문열씨 시카고 방문
미주 주요도시 순회강연에 나선 한국 최고의 소설가 이문열씨가 11일 밤 시카고에 왔다. 17일로 예정된 뉴욕 하이페리온사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Our twisted…
[2001-04-13]“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출전했어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요, 꼭 진에 선발돼 한국에 가서 추억을 만들고 싶어요” 지난 해 미스시카고 선에 선발됐지만 올 해 다시 한 번 진에 도전해 보고 싶어 출전했다는 유…
[2001-04-13]미스 시카고 할리 김양
“먼 훗날 손자들이 할머니의 젊었을 때 모습을 본다면 좋아할 것 같아서 출전하기로 결심했어요” 할리 김양의 미스 시카고 출전이유는 간단하다. 어머니의 권유와 젊은 날의 추억…
[2001-04-13]듀페이지대, 한국학 심포지엄
듀페이지 대학이 민주평통시카고지역협의회와 공동으로 21일(토) 이 학교(425 22nd St. Glen Ellyn)에서 제3회 한국학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조영재 시카고총…
[2001-04-13]21일부터 여성 건강주간
한인사회복지회를 비롯, 스웨디쉬병원, 시카고한인여성회, 한인 YWCA, 여성 핫라인, 매뉴팩추러스 은행 등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여성건강 주간 행사는 21일부터 27일까지 스웨디쉬…
[2001-04-13]흑인폭동 신시내티 무법천지
백인경찰의 총에 맞아 사망한 흑인청년으로 인해 촉발된 신시내티시내 흑인폭동이 3일째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인업소들도 큰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신시내티에서는 지난…
[2001-04-13]장애인은 모든 일을 할 수 있다
신체적인 결함이나 정신적인 장애가 때로는 자신을 성공으로 이끌게 하는 강한 자극제가 될 수 있다. 프랑스 하사관 출신으로서 유럽과 러시아 전역을 점령한 탁월한 전략가로서 …
[2001-04-13]지 알고 내 알고 하늘이 알거늘
아주 오래 전 일본 동경으로 출장 간 적이 있다. 그때 가본 두 곳이 요즘의 일본 역사 왜곡 교과서 파동과 맞물려 머리에 떠오른다. 한 곳은 주군의 억울한 죽음을 복수한 뒤…
[2001-04-13]제3의 빈곤
약속의 땅 미국이 사막의 신기루가 아닌가 하고 의심하는 동포가 늘고 있다. 풍요의 나라 미국에서 빈곤을 씹어야 하는 그 빈곤의 본질이 어디에 있는지 궁금하다. 보릿고개를 넘어야 …
[2001-04-13]투척오물은 ‘인분’
지난 6일 맨하탄 한인 델리 샐러드바 알파인 고멧 팜에 히스패닉 마코 아레아노(34)가 투척한 오물은 인분인 것으로 밝혀졌다. 뉴욕시보건국 샌드라 멀런 대변인은 11일 본보…
[2001-04-13]뉴욕시경, 인종별로 분류해 보고서 공개해야
뉴욕시경이 범죄 단속 및 활동 보고서를 매달 인종별로 분류해 공개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뉴욕시의회(위장 피터 발론)는 11일 뉴욕시경찰이 불심검문, 차량단속, 경찰권 남용…
[2001-04-13]대북무역 세미나 열려
미국 정부 관리들이 강사로 참석하는 대북무역 세미나가 내달 뉴욕에서 열린다. ’미수출지원센터 뉴욕지역협의회’(212-466-5222)가 5월23일 오전 7시30∼오후 5시 …
[2001-04-13]출 퇴근용 고속 페리 6월 1일부터 취항
퀸즈 락카웨이와 맨하탄 사이를 오갈 출, 퇴근용 고속 페리가 6월1일부터 취항한다. 이 프로젝트를 추진한 앤토니 와이너 하원의원측은 10일 페리 운영회사로 폭스네비게이션을…
[2001-04-13]우편 배달원 폭행 혐의
지난 1월 뉴저지 버겐필드에서 우편 배달원을 자동차로 들이받고 칼로 공격한 혐의를 받고 체포된 한인 마크 김(30)씨가 9일 기소됐다. 버겐 카운티 대배심은 이날 김씨를 살…
[2001-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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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한영일 / 서울경제 논설위원[만화경] 웰다잉 인센티브
- 캐슬린 파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캐슬린 파커 칼럼] 아이들을 온라인에서 보호하기
- 양상훈 수필가ㆍ시인
[한국춘추] 경제대공황ㆍ제2차 세계대전 승리로 극복한 루스벨트 리더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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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왈가 왈부] 고환율에 외환 건전성 완화·서학개미 규제… 미봉책 아닌가요
-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수잔 최 변호사의 LIFE &] AI 시대 편리함에 안주하지 말자
-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 스마트도시·건축학회장
[로터리] 지멘스가 만드는 미래 동네
지사별 뉴스
퀸즈장로교회 ‘사랑의 바구니’130개 이웃에 전달
퀸즈장로교회가 18일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교인들의 정성과 사랑이 듬뿍 담긴 ‘사랑의 바구니’ 130개를 소방서와 경찰서, 요양원, 선교회, 그…
시민권 박탈 착수⋯매달 200명
“이웃 돌보는 여러분이 동역자”
워싱턴성광교회(담임목사 임용우)는 18일 한인단체와 소방서‧도서관 등에 총 2만9천 달러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1년부터 15년째 지역…
소기업 지원에 1천만 달러 투자
위기의 트럼프 “내년봄 최대규모 세금환급”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취임 1년 만에 우리는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성과를 이뤄냈다”고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동부시간 이날 밤 9시부터 백…
[새해부터 이렇게 달라진다] 최저임금 또 오르고… 유급 병가는 더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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